다이어터의 성지? 편의점 속 살 안찌는 간식은?
바쁜 일상에 쫓겨 끼니를 놓치기 쉬운 현대인에게 편의점은 간편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 되기도 한다. 극심한 공복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서는 순간, 자극적이고 열량 높은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의점 음식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편견에 가깝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고르느냐'의 문제이며, 현명한 선택을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핵심은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공을 최소화한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을 고르는 것이다.가장 대표적인 다이어트 간식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군이다.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 그릭요거트는 꾸덕한 질감으로 높은 포만감을 주면서도 당류가 거의 없어 식사와 식사 사이 허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단 음식이 당길 때 과자나 초콜릿 대신 선택하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다만, 과일 맛이 첨가되거나 시리얼, 꿀 등이 포함된 제품은 당과 열량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무가당', '플레인'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삶은 달걀이나 훈제란 역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1~2개만으로도 빠르게 허기를 잠재울 수 있고,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도 마요네즈나 소스가 동봉된 제품은 피하고 순수한 달걀 형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간식보다는 가벼운 식사 대용을 찾는다면 닭가슴살이나 무가당 두유가 적합하다. 양념이 거의 없는 소포장 닭가슴살은 저녁 식사 전 과도한 허기를 막아 폭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열량 자체가 낮지는 않으므로 '간식'보다는 '소량의 식사' 개념으로 접근하고, 샐러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음료 중에서는 단백질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무가당 두유가 가장 안전한 선택지다. 달콤한 커피나 과일주스 대신 무가당 두유를 마시면 불필요한 당 섭취를 줄이면서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물론 구매 전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함량이 '0g'에 가까운지 확인하는 습관은 필수다.
컵 과일이나 견과류, 곤약 젤리 등은 양 조절이 관건인 선택지다. 사과, 방울토마토 등 단일 품목으로 소량 포장된 컵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단맛에 대한 욕구를 건강하게 해소해 준다. 시럽에 절여 있거나 여러 과일이 섞인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영양적으로 우수하지만 열량이 매우 높아 과식은 금물이다. 반드시 100kcal 내외의 미니팩으로 포장된 제품을 골라 섭취량을 통제해야 한다. 곤약 젤리는 열량이 거의 없어 허기를 잠시 잊게 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영양소가 거의 없어 식사를 대체할 수는 없다. 식사 전 폭식을 막기 위한 '시간 벌기용' 임시방편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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