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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는 한국인들, '이 나라'는 더 이상 가지 않는 이유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고물가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국내외 여행 시장이 모두 침체의 늪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지출의 우선순위가 해외로 쏠리면서 국내 여행 시장의 수요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해외여행 역시 계획률이 하락하는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올 4분기는 물론 내년 1분기 여행 시장 전망까지 어둡게 하는 신호로,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여행 산업 전반을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국내 여행 시장의 위축은 구체적인 수치로 더욱 명확하게 확인된다. 11월 국내 숙박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은 61.5%로, 이는 지난 1년 내 가장 낮은 수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난 1년 동안 이 계획률이 단 한 번도 전년 같은 달의 수치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점으로,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수요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한 회복지수(TCI) 역시 여행 경험률(90)과 계획률(86) 모두 기준점인 100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비용을 아끼려는 의지가 해외보다 국내 여행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한정된 예산을 해외여행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국내 여행 시장의 침체를 가속하는 핵심 원인임을 방증한다.상대적으로 나을 것으로 기대됐던 해외여행 시장 역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해외여행 경험률은 35% 수준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향후 시장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계획 보유율은 44.6%로 전년 동월 대비 1.7%p 하락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여행 패턴의 극적인 변화다. 평균 여행 기간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반면(TCI 93), 1인당 총경비(TCI 122)와 일평균 비용(TCI 130)은 매우 큰 폭으로 급증했다. 이는 높은 현지 물가와 환율 부담 속에서 여행객들이 어쩔 수 없이 '짧고 굵게' 다녀오는 고비용 여행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의 양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행객들의 행선지 선택에도 뚜렷한 변화가 감지된다. 전체 해외여행의 80%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의 비중이 줄고 중국으로의 관심이 이동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또한, 최근 범죄 이슈가 불거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나 물가 부담이 극심한 미국으로의 여행 계획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가까운 동아시아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국내든 해외든, 고물가 시대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여행 자체를 줄이거나, 가더라도 비용 효율을 극단적으로 따지는 '계산적 여행' 패턴이 당분간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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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내년 여행은 이거다! 다낭 해변 달리고 마사지 받자
여행과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가 러닝 기반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Cltu)’와 손잡고, 여행과 마라톤을 결합한 첫 합작 프로젝트 ‘2026 다낭 마라톤 5일’ 상품을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이는 지난 11월 하나투어가 클투에 단행한 전략적 투자의 첫 번째 결실로,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존의 여행 패러다임을 넘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포츠 투어리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이번에 출시된 ‘클투와 함께하는 2026 다낭 마라톤 5일’ 상품의 핵심은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다낭 미케비치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다낭 국제 마라톤’ 하프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난이도가 높지 않아,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마라토너는 물론, 이제 막 달리기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 입문자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하고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상품 구성 역시 러너들의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3월 20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으로, 항공, 숙박, 현지 이동 수단과 대회 참가권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대회 당일을 제외한 모든 일정은 참가자가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는 ‘세미 패키지’ 형태를 취했다. 이는 마라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하면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자유로운 여행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단체 여행의 편리함과 자유 여행의 여유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특히 하나투어와 클투는 러너들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가득 담아 상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대회 당일에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하며 역동적인 레이스 순간을 담아내는 ‘러닝 스냅’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마라톤 완주 후에는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서비스와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기념 디너파티까지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여행 상품을 넘어 러너들을 위한 완벽한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다낭을 시작으로 사이판, 울란바토르, 도쿠시마 등 다양한 국제 마라톤과 연계한 ‘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하는 스포츠 투어리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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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랍스터 코스 먹고 딸기 뷔페까지? 이런 조합 처음이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미식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즌 프로그램, ‘와인 앤 다인: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호텔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저녁 코스 요리와 각 요리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소믈리에의 와인 페어링, 그리고 제철 딸기로 만든 화려한 디저트 뷔페를 결합한 형태로 기획되었다. 와인이 대화의 문을 열고, 달콤한 딸기가 그 대화를 풍성하게 완성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디너 코스는 총 6가지 요리로 섬세하게 구성된다. 풍부한 버블과 아로마가 인상적인 럭스디션 플래티넘 브뤼 웰컴 드링크로 시작해, 채소 에스카베체와 금귤 더스트, 오세트라 캐비아를 곁들인 제철 방어 세비체가 첫 번째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여기에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치에 화이트 와인이 페어링되어 입맛을 돋우며 상쾌한 출발을 알린다. 이어서 진한 풍미의 블랙 트러플을 더한 포르치니 수프, 비에르주 소스와 허브 향이 조화를 이루는 구운 연어가 차례로 테이블에 오른다. 메인 요리를 맛보기 전에는 한라봉 소르베가 제공되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준다.디너의 정점은 단연 메인 코스인 소고기 안심과 포치드 랍스터다. 부드러운 육질의 안심 스테이크와 탱글한 식감의 랍스터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는 피로바노 몬테풀차노 다브루초 레드 와인이 곁들여져 식사의 만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식사의 마무리는 제철 딸기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디저트, 딸기 봄브 알라스카가 장식한다. 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주말 저녁에는 이 디저트 코스가 더욱 특별한 ‘딸기 디저트 뷔페’로 업그레이드되어 제공된다. 신선한 생딸기는 기본이고, 딸기 쇼트케이크, 딸기 바스크 치즈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딸기 파블로바, 딸기 타르트 등 약 16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특별한 날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밸런타인데이에는 기존 코스에 케이퍼와 에그 겔, 올리브오일 더스트를 곁들인 한우 비프 타르타르 아뮤즈 부시가 추가로 제공되며, 샴페인 젤리와 딸기 크럼블을 곁들인 쁘띠 딸기 무스 케이크가 특별 선물로 증정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주중 9만 9천 원, 주말 및 공휴일 13만 9천 원, 밸런타인데이는 15만 9천 원이다. 모든 금액에는 부가세 10%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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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달만!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역대급 붕어빵 축제

에버랜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매달 하나의 테마에 집중하는 새로운 월간 프로그램 ‘왓에버 시리즈’를 야심 차게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주자로 국민 간식 ‘붕어빵’을 선정하고, 1월 1일부터 한 달간 ‘붕어빵 러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곳에서 단잠에 빠진 카피바라가 하늘에서 붕어빵이 비처럼 쏟아지는 행복한 꿈을 꾼다는 귀여운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에버랜드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먹거리와 체험, 캐릭터 콘텐츠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시즌 경험을 촘촘하게 엮어냈다.이번 축제의 핵심은 단연 먹거리다. 에버랜드 곳곳에서는 전통적인 단팥 붕어빵부터 달콤한 슈크림 붕어빵, 짭짤한 맛이 일품인 피자 붕어빵,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메뉴까지 총 10여 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붕어빵을 맛볼 수 있다. 붕어빵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줄 땅콩빵, 컵어묵, 군고구마 등 추억의 겨울 간식을 한데 모은 ‘핫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먹거리 외에도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문 글로벌페어와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는 아파트 한 층 높이에 달하는 4미터 크기의 대형 붕어빵 조형물이 설치되어 압도적인 비주얼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알파인 지역에서는 붕어빵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포토타임이 하루 2회 진행되며, 붕어빵 모양의 빅헤드 모자 등 귀여운 굿즈를 판매하는 상품점과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도 운영된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붕어 자석 낚시 체험존’에서는 낚시 게임에 참여한 고객에게 스페셜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연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주토피아의 명소 ‘뿌빠타운’에서는 겨울 온천을 즐기는 카피바라의 생태에 대해 사육사가 직접 설명해주는 ‘애니멀톡’ 프로그램이 매일 1회 열린다. 또한 에버랜드 공식 앱을 통해서는 숨겨진 ‘황금붕어빵’ 매장을 찾는 게임과 자신의 붕어빵 취향을 투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소인 고객 입장권 우대 혜택과 쌍둥이 고객을 위한 종일권 할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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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녹는 '겨울 방어'와 통영 '생굴'…여기가 바로 겨울 왕국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 바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포·공덕의 교통과 문화 중심지에 자리한 서울가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는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에 가장 맛이 절정에 오르는 굴과 방어를 주제로 한 '굴 & 방어 제철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급호텔 총주방장 출신인 박종화 총괄셰프가 이끄는 실력파 셰프팀이 메뉴 구성 전반을 책임지며,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고객들의 겨울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다. 대표 메뉴로는 고소한 치즈와 굴의 풍미가 어우러진 '굴 그라틴'과 '가리비 그라틴', 새콤달콤한 '꼬막 샐러드', 그리고 추운 날씨에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나가사키 짬뽕탕' 등이 준비된다. 특히, 바삭하게 튀겨낸 '굴튀김'은 조식과 평일 중식을 제외한 시간에 제공되어 따뜻한 요리와 차가운 해산물의 조화를 완성한다. 하이라이트는 겨울 생선의 왕으로 불리는 '방어회'다. 라스텔라는 방어회의 신선도와 식감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뷔페 라인이 아닌, 각 테이블로 직접 서빙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특별한 방어회 서비스는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2월 22일까지만 한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주류 페어링은 이번 프로모션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라스텔라는 조식과 평일 중식을 제외한 뷔페 운영 시간 동안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7종의 와인과 최근 인기가 높은 하이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다양한 뷔페 메뉴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주류를 부담 없이 페어링하며 도심 속에서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제철 요리와 무제한 주류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서울가든호텔 F&B 총괄 이성태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제철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가치를 실력 있는 셰프의 손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히며,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에서 겨울 바다의 깊은 맛과 풍성한 만족감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가든호텔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월 13일까지 '2026년 새해, 배부르고 등 따숩게 살고 싶은 나의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미식 프로모션과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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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 드론쇼부터 떡국 나눔까지, 부산 새해맞이 총정리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의 밤과 아침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묵은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부산 곳곳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밤하늘을 무대로 한 특별 공연과 함께 장엄한 첫 일출을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타종 행사와 더불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은 부산의 여러 랜드마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부산의 중심인 용두산공원 종각에서는 1월 1일 0시를 기해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타종식에 앞서 송년 음악제가 흥을 돋우고, 시민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적어보는 응원 메시지 작성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한다. 같은 시각 광안리 해변에서는 2,500대에 달하는 드론이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붉은 말'을 주제로 한 환상적인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수영구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통신 3사와 협력하여 행사 시간 동안 광안리 일대의 공공 와이파이 신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드론 비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해운대에서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 한 해의 주요 콘텐츠를 15분간 상영하는 미디어 이벤트가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자정이 지나고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아침, 부산의 해안가는 일출을 보려는 인파로 가득 찰 전망이다.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오전 6시부터 새해 축하공연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일출 감상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떡국과 차를 나누어 먹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광장과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등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에서도 예년과 같이 다채로운 일출 행사가 열려 시민들을 맞이한다. 다만,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인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별도로 열리지 않아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과 각 지자체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두산공원 타종 행사에 약 7천여 명, 광안리와 해운대를 포함한 주요 해맞이 명소 11곳에 약 10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관람객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동선 관리, 교통 통제 방안 등을 촘촘하게 마련했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곳에는 경찰관기동대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높은 곳에서 현장을 조망하며 밀집도를 관리하는 '혼잡 안전관리 차량'과 '키다리 경찰관' 등 특수 장비와 인력까지 투입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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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랑 골프를? 2026 화천산천어축제 역대급 ‘꿀잼’ 라인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의 대명사, 화천산천어축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더욱 강력하고 환상적인 스케일로 돌아왔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산천어를 낚는 재미를 넘어, 북유럽의 낭만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특별한 손님들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바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에서 온 ‘리얼 산타’와 귀여운 요정 ‘엘프’가 그 주인공이다.화천군은 오는 10일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하는 2026 화천산천어축제를 맞아, 16일부터 26일까지 핀란드 현지 산타 우체국의 산타클로스와 엘프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5일 전해진 이 소식은 벌써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올겨울 꼭 가야 할 여행지 1순위로 화천을 등극시켰다.화천과 핀란드의 인연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화천군은 지난 2017년 로바니에미시와 산타 우체국 설립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화천읍에 대한민국 공식 산타우체국을 개관했다. 이후 매년 성탄절 전후로 아이들이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직접 핀란드에서 답장을 받는 로맨틱한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핀란드 산타마을로 보낸 편지에 대해 무려 9,682통의 답장이 화천 산타우체국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수많은 동심을 울렸다.이번에 화천을 찾는 산타와 엘프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이들은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화천읍 산타우체국은 물론 축제 메인 행사장인 화천천 일대에서 사진 촬영과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등불로 물드는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축제의 밤을 더욱 화려하고 따뜻하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가장 눈길을 끄는 이색 일정은 오는 22일 오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특별 경기다.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엘프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파크골프 대결을 벌이는 장면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천만의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루돌프 대신 골프채를 잡은 산타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타와 엘프는 지역 내 어린이도서관과 교육·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축제가 단순히 상업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라는 화천군의 세심한 기획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에 산타마을의 감성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 10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 동안 화천은 거대한 겨울 왕국으로 변신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핀란드 산타클로스와 직접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축제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이번 산타 초청 소식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 “비행기 값 굳히고 화천 가서 산타 만나야겠다”, “산타랑 파크골프라니 이건 못 참지”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인들에게는 선등거리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족들에게는 산타와의 만남이 최고의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다.겨울바람은 차갑지만 화천의 열기는 뜨겁다. 산천어의 짜릿한 손맛과 핀란드 산타의 따스한 미소가 공존하는 2026 화천산천어축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겨울 명소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올겨울, 핀란드의 낭만과 한국의 정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화천으로 떠나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당신이 보낸 편지에 답장을 해준 그 진짜 산타가 지금 화천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얼어붙은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만남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번 주말, 가족 혹은 연인의 손을 잡고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화천의 겨울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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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피곤한 밤 비행기는 옛말, 괌 여행이 편안해지는 마법
괌 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단순히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타는 것을 넘어, 출국 전날부터 여행의 설렘과 편안함을 시작하는 새로운 방식이 제시됐다. 괌을 대표하는 리조트 PIC 괌이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더위크앤 리조트와 손잡고,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이다. 이는 괌으로 떠나는 여행객, 특히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지방에서 출발하는 이들의 숨겨진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행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협업으로 평가된다.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고객의 예약 경로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먼저, PIC 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더위크앤 리조트를 예약하는 고객은 출국 전날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객실 1박 이용 시 최대 5일간의 무료 주차 혜택이 제공되어 비싼 공항 주차비 걱정을 덜 수 있으며, 객실 요금 할인과 함께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해줘 비행 시간까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짐을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더위크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PIC 괌을 예약하는 경우에는 괌 현지에서의 혜택이 극대화된다. 객실 요금을 최대 44%까지 파격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식사와 액티비티가 포함된 골드패스 및 추가적인 DBB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이러한 파격적인 협업이 등장한 배경에는 괌 여행객들의 현실적인 고충이 자리 잡고 있다. 괌 노선은 심야 또는 새벽에 출발하는 야간 항공편 비중이 높아, 비행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 특히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고객들은 출국 당일의 피로도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든다. 출발 전날 공항 근처에서 편안하게 1박을 하고, 넉넉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공항으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여행의 시작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장기 여행 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주차 문제까지 무료 혜택으로 해결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통 큰 경품을 내건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공항 앞에서 1박하고 괌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두 리조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저장, 공유한 뒤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PIC 괌 2박 숙박권(골드패스 포함), 더위크앤 리조트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이 푸짐하게 마련되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PIC 괌 관계자의 말처럼, 이번 협업은 단순히 상품을 묶어 파는 것을 넘어, 고객의 여행 준비 방식 자체에 주목해 괌에서의 경험을 더욱 여유롭고 완성도 있게 시작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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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53억 '대박'…동해시, 관광객으로 미어터진다!

강원도 동해시가 2026년 새해 벽두부터 해맞이 관광객과 동계 전지훈련팀이 몰려들며 연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동해시는 최근 연말연시 기간의 차량번호인식 CCTV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맞이를 위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41%나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이틀간 동해권으로 유입된 차량은 총 1만 89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3435대보다 5521대나 늘어났다. 이를 기반으로 추산한 해맞이 관광객 수는 무려 6만 3996명에 달한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1인당 당일 관광객 소비금액인 8만 4000원을 적용하면, 이번 연휴 기간 해맞이 관광객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53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해맞이 명소라는 전통적인 명성에 더해, 동해시는 이제 '겨울 스포츠 훈련의 메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겨울은 춥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지도 등온선을 보면 동해시는 의외로 경상남도나 전라남도 해안 지역과 비슷한 온도를 보이는 '따뜻한 겨울 도시'다. 이러한 기후적 이점과 빼어난 자연경관, 그리고 우수한 교통 접근성, 숙박 인프라, 최신 체육 시설이라는 3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이다. 짧게 머물다 가는 일반 관광객과 달리, 선수단은 장기간 체류하며 숙식과 여가 활동을 해결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훨씬 크다.실제로 1월 한 달간 동해시의 주요 체육시설은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는 전국 24개 팀, 408명에 달하는 유도 선수들이 동계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연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는 16개 팀 268명의 중·고등학교 유도 선수단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축구 종목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5일부터 27일까지는 동해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13개 중학교 팀, 570명이 참가하는 동계 스토브리그가 열려 체류형 스포츠 대회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망상보양온천 수영장에서는 강릉 지역 수영 꿈나무 35명이 24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처럼 1월과 2월에 집중되는 동계 전지훈련팀의 방문은 동해시의 겨울을 '관광 비수기'에서 '최대 성수기'로 바꾸어 놓고 있다. 수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숙박업계와 음식점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 동해시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스포츠 훈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연초 해맞이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와 동계 전지훈련팀의 대규모 유입이라는 '쌍끌이 흥행'에 성공한 동해시가 겨울철 스포츠 관광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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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관광은 끝났다! 요즘 핫한 호주 액티브 트래블

단순히 유명한 랜드마크 앞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여행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자연의 품으로 깊숙이 들어가 직접 몸을 움직이고 오감을 깨우는, 이른바 액티브 트래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푸른 바다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수상 레저부터 고대 열대우림 하이킹, 야생동물과의 교감까지 자연을 즐기는 방식이 훨씬 능동적이고 다채로워지고 있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주관광청은 광활한 대양과 청정 해변, 신비로운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한 호주 전역의 액티브 트래블 명소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호주는 지역마다 극명하게 다른 매력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루할 틈 없는 모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들은 단순한 구경을 넘어 여행자의 심박수를 높이고 잊지 못할 깊은 경험을 선사하는 곳들로 구성되었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퀸즐랜드의 해안 도시 맥케이다. 이곳에서는 파이어니어 강을 가로지르는 제트보트 어드벤처 퍼플 선더를 경험할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로 약 90분이면 닿는 이곳은 360도 회전과 고속 드리프트 등 고난도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렬한 속도감과 함께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스릴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코스다.조금 더 깊이 있는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케언즈에서 출발하는 폭포, 습지, 시닉 레일 투어가 정답이다. 야자수가 우거진 습지 탐방으로 시작되는 이 투어는 원주민 가이드와 함께하는 환영 의식과 전설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배운다. 현지 커피 플랜테이션에서의 점심 식사 후 쿠란다 시닉 철도를 타고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여정은 자연과 미식, 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하루를 선사한다. 서호주의 관문 퍼스에서는 감성 가득한 비치 선셋 피크닉과 시티 라이트 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인도양의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코테슬로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고, 시티 비치에서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마가렛 리버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즐기는 상상은 상상만으로도 로맨틱하다. 마지막으로 킹스파크 전망대에 올라 퍼스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는 일정은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동물 애호가라면 퍼스 인근의 카라킨 와일드라이프 체험을 놓칠 수 없다. 이곳은 단순한 동물 관찰을 넘어 보호 활동과 하이킹이 결합된 지속가능한 여행을 지향한다. 캥거루와 에뮤, 블랙 카커투 등 호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비하인드 더 신 투어는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투어 수익금의 일부가 야생동물 보호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모험의 끝판왕을 찾는다면 골드코스트 힌터랜드의 해피탯으로 향해야 한다. 해발 약 400m 절벽 위에 조성된 이 어드벤처 파크는 오는 10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집라인과 현수교, 열대우림 워크 등 아찔한 높이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감각을 깨워준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골드코스트의 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마지막으로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여행자를 위한 라이팅 더 사운드 투어가 있다. 서호주 올버니에서 진행되는 이 하이킹 프로그램은 3월 셋째 주 주말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아주 특별한 기회다. 해가 지는 해안 숲길을 걸으며 바다 위에 펼쳐진 야외 설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원주민 장로의 해설과 함께 즐기는 부시푸드 피크닉은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여행은 단순히 어디로 가느냐보다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호주가 제안하는 이번 액티브 트래블 6선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최고의 처방전이 될 것이다. 몸을 움직여 자연과 직접 부딪히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휴식과 성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올 한 해, 나만의 특별한 모험을 꿈꾸고 있다면 주저 없이 호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이미 SNS상에서는 이번 호주관광청의 발표를 두고 "올해 여름휴가는 무조건 호주다", "절벽 위 집라인은 진짜 인생 버킷리스트", "퍼스 석양은 무조건 직접 봐야 한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액티비티의 짜릿함이 공존하는 호주로의 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